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017 교복 물려주기사업 평가결과’를 29일 발표했다. 관내 52개 중·고등학교 가운데 39개 학교가 사업에 참여했다. 평가결과 대상에는 대원중학교와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가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교복 수거 및 재활용 실적, 보관 장소 확보 및 정리 상태, 세탁상태, 학교 실천 의지 등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각 4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우수학교에 지급된 지원금은 교복 관리 시설에 재투자되거나 학생을 위한 용품 구입에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컬 브리핑] 노원구, ‘교복 물려주기 평가결과’ 발표
입력 2017-11-29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