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시흥 복선전철 내년 개통… 호수공원 갖춘 숲세권

입력 2017-11-30 22:22

두산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03 일원의 재개발사업 부지에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를 12월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39㎡ 156가구, 59㎡ 591가구, 84㎡ 635가구 총 1382가구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64%인 887가구다.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시흥의 대표적인 신설 역세권 단지다. 서울지하철 1·4호선과 연결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내년 초 개통되면 대야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나들목(IC)과 제2경인고속도로 안현분기점(JC)을 통하면 인천, 광명 도심권 진출입도 수월해진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강점으로 꼽힌다. 산책로와 체육시설 등을 갖춘 소래산 삼림욕장이 가깝다. 인근 시흥 은계지구에 조성 예정인 호수공원과 체육공원까지 요즘 유행하는 ‘숲세권’ 요소를 두루 갖췄다. 롯데마트 시흥점, 부천 옥길 이마트 타운 등 대형 유통시설과 병원, 은행 등의 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주목된다. 대야초, 대흥중이 도보로 닿을 수 있고 청소년 대상 교육관인 시흥 ABC행복학습 타운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다. 특히 입주 시점에는 안전한 도보통학을 위해 육교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지하주차장에서 세대로 직접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노후아파트와 차별화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광명역 코스트코코리아 인근)에 있다(1600-6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