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파주 ‘법원행복주택’ 내달 첫삽

입력 2017-11-30 00:00
경기도 파주시와 LH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법원행복주택’이 12월 첫 삽을 뜬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법원리에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250세대를 공급한다. 공급대상은 산단근로자 90%, 취약계층 10%이며 계층별 공급물량의 50%까지 파주시가 선정할 수 있다. 세대별로 60㎡이하로 공급되며 오는 2020년 2월 준공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