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11.30)

입력 2017-11-30 00:03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삼상 7:12)

“Then Samuel took a stone and set it up between Mizpah and Shen. He named it Ebenezer, saying, “Thus far has the LORD helped us.”(1Samuel 7:12)

성경에는 수없이 많은 전쟁에 대한 사건이 기록돼 있습니다. 전쟁은 이스라엘에 국가적인 위협이 됐습니다. 숱한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함께하시고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사무엘상은 이스라엘을 침략한 블레셋이 하나님의 개입으로 인해 이스라엘에 패하는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사무엘은 돌을 취하여 세웁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자”고 선포했습니다. 성도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쟁 같은 인생 가운데 항상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께 에벤에셀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합니다.

김길선 목사(무주 가당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