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23·사진)이 ‘제8회 금호음악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29일 밝혔다.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조성진은 2015년 한국인 최초로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최근 베를린 필하모닉과 협연했다. 금호음악인상 수상자는 2년간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비즈니스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금은 2000만원이다.강주화 기자
젊은 피아니스트 조성진 제8회 금호음악인상 수상
입력 2017-11-29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