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암사역사공원 내달 조성 공사

입력 2017-11-28 22:05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인 암사동 일대에 ‘암사역사공원’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암사역사공원은 2006년 5월 공원으로 결정돼 2008년부터 현재까지 토지보상 작업이 진행 중이다. 강동구는 토지보상비와 별도로 올해 공원조성비 50억원(시비)을 확보해 일부 구간 공사를 추진한다. 암사동 137-2번지 일대에는 야외공연장과 숲 체험장, 주차장, 테마정원 등이 조성된다. 12월 공사를 착공해 내년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