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세탁방지의 날… 기업은행·KB증권 등 표창

입력 2017-11-28 21:50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8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제11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를 가졌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문 관세청장, 금융협회장, 금융회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포상에서 자금세탁위험평가 시스템(RBA)을 도입하는 등 내실 있는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수행한 IBK기업은행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자금세탁방지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온 KB손해보험과 해외법인 자금세탁방지에 공을 들인 KB증권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금융위원장 표창은 여수농업협동조합, 경기남부수산업협동조합, 광명새마을금고, 키움저축은행이 받았다.

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