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산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2017 고양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5년부터 진행해온 공모전은 지역의 스토리를 발굴해 콘텐츠 자원을 확보하고 스토리 창작자들의 창작활동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조선 최초의 국립 영빈관인 벽제관을 소재로 2015년에 개발된 ‘벽제관’ 시나리오는 큰 호응을 받아 현재 영화 제작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 시상규모는 총 1150만원으로 내년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gy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컬 브리핑] 2017 고양 스토리 공모전 열어
입력 2017-11-27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