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 공공도서관을 지원하고 도민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충남대표도서관이 내년 4월 준공된다. 내포신도시에 건립 중인 충남대표도서관 건설 공사는 현재 공정률 90%이다. 국비 141억원과 도비 404억원 등 총 545억원이 투입돼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 3만1146㎡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2172㎡ 규모로 건립된다. 도서관동과 교육문화동을 잇는 1층 계단은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의 중고장터, 동아리 공연 및 전시 공간으로 활용된다.
[로컬 브리핑] 충남대표도서관 내년 4월 준공
입력 2017-11-27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