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로컬푸드 사업’이 2017년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 대회는 공공서비스 수요자인 군민이 직접 공공서비스를 만드는데 참여하고, 이를 통해 개선된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대회다. 로컬푸드 사업은 김영만 옥천군수의 민선 6기 역점 공약사업으로 현재까지 옥천푸드 유통센터와 거점가공센터가 준공됐으며 내년에는 옥천 푸드 직매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로컬 브리핑] 옥천 로컬푸드사업, 행안부장관상
입력 2017-11-27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