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한국투자증권, 금융투자업계 첫 발행어음 상품 판매 개시

입력 2017-11-27 19:31 수정 2017-11-27 21:57
한국투자증권이 27일 발행어음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4141억원을 팔았다. 한국투자증권은 금융투자업계에서 처음 초대형 투자은행(IB)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았다. 판매하는 상품은 ‘퍼스트 발행어음’과 ‘발행어음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다. 퍼스트 발행어음 수시형의 수익률은 연 1.20%, 약정형은 연 1.20∼2.30%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발행어음형 CMA 수익률은 연 1.20%다. 최소 가입금액 제한이 없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퍼스트 발행어음 1호 고객으로 가입했다. 상품 가입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