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은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크리스마스 마켓’을 12월 20∼31일 매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호텔 내 한라홀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 곳곳에서 개인 공방을 운영하는 예술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여개 공방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예술인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수공예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고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다.
[로컬 브리핑] 제주신라호텔 ‘크리스마스마켓’ 개최
입력 2017-11-26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