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러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조사에서 2011년부터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러시아 시장조사기관 OMI가 인구 100만명 이상인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노보시비르스크 등 13개 도시 1500명에게 온라인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삼성전자는 업종 불문 브랜드 선호를 물었을 때 1위를 차지했다. 생활가전 브랜드 부문에서도 2009년부터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5년 연속 1위, TV·오디오 부문에선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제브리핑] 삼성전자 ‘러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7년 연속 1위
입력 2017-11-26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