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가 24∼26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와 신세계몰 간 지하 2층 연결통로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한다. 해운대구와 자매결연지인 경북 영주시, 경남 하동군, 전남 해남군을 비롯해 경북 봉화군과 관내 사회적기업 ‘더소나무’도 참여한다. 산지에서 바로 가져온 농특산물과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제과류 등 8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며 1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600명에게는 에코백도 증정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로컬 브리핑] 해운대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입력 2017-11-23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