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시간제 보육실’을 답십리점에 이어 제기점에 추가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서비스란 가정양육부모가 병원을 이용하거나 외출 등의 사유로 급하게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원하는 만큼 시간제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요금을 지불하는 서비스다.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아(6개월∼36개월 미만)를 대상으로 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새로 문을 여는 제기점에는 영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 교구와 보육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로컬 브리핑] 동대문구, ‘시간제 보육실’ 제기점 추가 설치
입력 2017-11-22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