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현장 채용 등 성과

입력 2017-11-22 22:29
경기 북부의 대표 여성일자리박람회인 ‘일뜰날’의 올해 9번째 행사가 지난 21일 오후 가평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6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23명은 2차 면접을 통해 추가 채용이 결정된다. 이날 현장면접 코너에서는 오리엔트 바이오, 세무법인 한맥 등 7개 업체가 참여해 32명의 여성 구직자들을 면접했다. 주요 직종은 사육관리원, 요양보호사, 사무보조원, 주방보조 등이다. 간접참여업체 취업알선 코너에는 2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다음 일뜰날 행사는 12월 중 의정부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개최된다.

의정부=김연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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