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구로구, G밸리 산업관광 주도

입력 2017-11-22 22:27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G밸리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업관광은 기업 생산현장과 시설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뜻한다. 관광객은 기업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며 기업은 이를 통해 브랜드 강화뿐 아니라 소득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G밸리는 과거 한국 수출을 주도했던 구로공단에서 현재 IT 산업을 이끌어가는 최첨단 단지로 변모한 곳이다. 미래 유망산업 기업을 접할 수 있도록 해 중·고등학생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기업탐방이나 창업교육 등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