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내년 2월에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 임직원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홍보 배지를 달고 동계 올림픽을 알리기 위한 민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사 임직원 1100명을 포함해 전국 56개 점포의 약 6000여 명 임직원들은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막을 위해 공식 배지를 착용하고 민간 홍보대사로서 주변에 동계 올림픽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은 올해 점포 외관 크리스마스 연출 및 내부 장식도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활용해 사전 올림픽 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달부터는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릴 수 있는 홍보 부스와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전국 26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상품을 판매하는 ‘2018 평창 공식 스토어’는 지난 5월 롯데백화점 본점의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총 26개, 롯데백화점에만 총18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미래 기업경영-롯데백화점]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 앞장
입력 2017-11-23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