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사랑의 온도 Up” 이웃돕기 성금 100억 내놔

입력 2017-11-22 19:18
KB금융은 22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관에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전달했다. 금융권에서 기탁한 성금 가운데 역대 최고액으로 알려졌다. KB금융 계열사에서 모은 100억원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KB금융은 희망의 온도를 높이고 국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진정한 국민의 금융그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매년 12월을 ‘KB 따뜻한 겨울 나눔 기간’으로 정해 불우이웃, 소외청소년, 외국인근로자 등과 사랑을 나누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홍석호 기자 wi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