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보도한 국민일보 김지훈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최우수상

입력 2017-11-21 20:42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제178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포트레이트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국민일보 김지훈(사진) 기자를 선정했다. 지난 10월 18일 취재한 수상작 “끝나지 않은 ‘왕따’의 고통”은 집단 따돌림 피해 고등학생을 취재한 사진이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팟, 제너럴, 피처 등 11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명이 지난 10월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