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예산 절감을 위해 내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자체설계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자체설계팀은 시 건설방재과와 7개 읍면사무소 공무원 17명으로 3개 반이 편성될 예정이다. 이 팀은 22일부터 3개월 동안 주민숙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측량을 거쳐 설계 도서를 작성하게 된다. 내년에 추진될 예정인 주민숙원사업은 74억원 규모로 자체설계에 따라 설계용역비 3억8000만원이 절감될 전망이다.
[로컬 브리핑] 전남 여수시, 주민숙원사업 자체설계팀 운영
입력 2017-11-21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