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日서 200억원대 투자 유치

입력 2017-11-20 21:17

이시종(사진) 충북도지사는 “지난 16∼18일 일본 출장에서 200억원대 투자 유치와 200만달러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기업인 ERI와 충주에 200억원을 투자해 바이오플라스틱 공장을 건설하는 협약을 했고, 도쿄에서 투자유치 설명회와 수출상담회를 열어 충북의 투자 여건을 현지 기업인들에게 설명했다”고 말했다. 땅속에서 쉽게 썩는 바이오플라스틱 전문업체인 ERI는 200억원을 들여 충주시 외국인투자지역에 공장을 짓기로 약속했다.

이 지사는 야마나시현의 산업로봇분야 세계 1위 기업인 ㈜화낙을 방문해 충북 로봇산업협의회와 협력방안도 모색했다. 또 도내 수출 중소기업 6곳으로 구성된 2017동경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들과 식품·화장품, 의료기 등 200만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지사는 올해로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은 야마나시현 ‘현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신뢰와 우정을 토대로 한 교류 사업을 더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 이 지사는 “이번 일본 출장에서 우호교류 증진, 투자 유치와 수출 계약 등 많은 성과를 가지고 돌아왔다”며 “전국 대비 충북 경제 4% 실현을 위한 해외 교류를 더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주=홍성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