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사진 왼쪽) 회장이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금호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 ‘2017 사이먼 래틀 &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 무대에 오른 피아니스트 조성진(왼쪽 두 번째)씨를 만나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사이먼 래틀 경이 지휘한 베를린 필하모닉은 30여분 동안 조씨와 ‘라벨 피아노 협주곡 G장조’를 협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조씨는 2005년 만 11세로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바 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 피아니스트 조성진씨 축하
입력 2017-11-20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