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모금 운동인 ‘희망2018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나눔으로 행복한 대구’를 표어로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 동안 92억100만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벌인다. 9000여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도 동성로에 설치됐다. 캠페인 기간 내 착한일터·가게·가정·시민 등 다양한 기부 방법으로 ‘착한대구 캠페인’도 펼치며 새로운 모금프로그램인 ‘나눔리더’도 선보인다. 등록된 기부금은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로컬 브리핑]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18 나눔캠페인’ 시작
입력 2017-11-20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