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인구가 처음으로 163만명을 넘어섰다. 충북도는 10월 말 기준 도내 인구(등록외국인 포함)가 163만96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시·군별 인구는 청주시가 84만8045명으로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충주시(21만3194명)와 제천시(13만8158명)가 뒤를 이었다. 충북은 2013년 12월 인구 160만을 넘어선 지 3년 10개월 만에 인구 163만명 시대로 접어들었다.
[로컬 브리핑] 충북 인구 처음 163만명 넘어서
입력 2017-11-19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