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원전 안전도시 구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신고리 3호기 본격가동, 내년 신고리 4호기 가동, 방사능 방재기관 유치 추진 등 울산지역 원자력 분야의 환경변화에 따라 광역시 차원의 다양한 원전안전 대책이 요구되는데 따른 것이다. 계획서는 2018∼2022년 5년간 방사선 비상대응시설·장비 구축·운영, 원자력안전 클러스터 구축 등에 대한 분야별 계획과 종합계획 추진을 위한 분야별·연도별 소요재원 분석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로컬 브리핑] 울산시, 원전 안전도시 수립 최종 보고회
입력 2017-11-19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