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선교대상 수상자

입력 2017-11-20 00:00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총재 엄기호 목사)는 지난 17일 제26회 한국기독교선교대상 수상자 6명을 확정·발표했다.

목회자부문 김학중(안산 꿈의교회), 부흥선교부문 김명현(이천순복음교회) 목사, 평신도부문 김우제(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 장로, 여성지도자부문 강화자(여·베세토오페라단) 단장, 선교사부문 김옥순(여·일본 시온교회), 찬양선교부문 조미자(여·선교찬양신학연구원 학장) 목사 등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동호로 그랜드앰배서더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목회자부문 김 목사는 교회 개척 이래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혜택을 많이 베푼 공로가 인정됐다. 부흥선교부문 김 목사는 36년간 한국교회 부흥운동에 헌신했다. 평신도지도자부문 김 장로는 교역자 못지않게 한국교회에 봉사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성지도자부문 강 단장은 40년간 오페라를 통한 음악문화 창달에 힘썼고, 선교사부문 김 목사는 30여년 일본 복음화에 주력했다. 찬양선교부문 조 목사는 찬양 사역에 헌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