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유플레이스타운, 미군 수요 반영해 각 방·창고 크게 만들어

입력 2017-11-16 21:00

유플레이스가 시행하고 상운건설㈜, 퍼스트종합건설㈜이 시공, ㈜무궁화신탁이 신탁을 맡은 미군렌털하우스 ‘유플레이스타운’이 홍보관을 열고 1차 27가구(총 150가구 예정)를 분양 중이다. 충남 천안시 성환읍 왕림리 258번지에 들어서는 유플레이스타운은 미군의 수요를 반영해 각 방과 창고의 크기를 넓혔으며, 실층고와 싱크대의 높이를 보다 높게 설계했다. 자녀 안전을 위해 스쿨버스도 운영한다. 특히 각종 파티 및 가족 모임에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정원과 2층 테라스, 넉넉한 창고공간과 대용량 오븐 등이 기본 옵션으로 들어간다. 유플레이스타운은 시간당 12㎾전력을 생산하는 태양열 주택으로 시공돼 관리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차량으로 약 8분이면 미군 진출입 게이트에 도달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1800-7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