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제주 미술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제주정신’ 기획전을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획전에는 제주지역 출신 원로·중견·신진작가 22명이 참여해 개개인의 의식을 담은 작품 70여점이 선보인다. 전시 1부에서는 이왈종·고영만·고순철·김현숙·박성진·강민석·김성오·양재열·오민수·강태환·김현수 작가, 2부에서는 강요배·고영우·현충언·이창희·박순민·강태봉·강문석·이승수·한아·신승훈·허문희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로컬 브리핑] 20일부터 ‘제주정신’ 기획전
입력 2017-11-16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