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7호선 신풍역 500m 이내 위치 ‘역세권’

입력 2017-11-16 21:02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11월 중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40-16번지 일대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4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1476세대(전용 39㎡∼114㎡) 중 701세대(전용 42㎡∼114㎡)가 일반 분양된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classy(세련된)’와 ‘安(편안 안)’의 조합이다. 세련되고, 편안하며 안전한 주거 공간을 의미한다. 신길뉴타운은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서울 서남부권의 신흥주거지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반경 500m 이내 위치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단지 북측으로는 중심상업지구와 사러가시장, 영진시장 등의 전통시장이 위치해 있다. 영등포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의 복합시설도 가깝다.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도림천 등 풍부한 녹지가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끽 할 수 있다.

세대 내에는 주변 단지보다 50㎜ 높은 천장고(2350㎜)와 창의력 벽지, 빗물재활용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거실·안방에는 강화유리 난간을 제공해 입주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피트니스 옆 키즈놀이터와 맘스카페가 위치해 아이를 돌보며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51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02-832-6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