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부산장애인 한마음축제 등 개최

입력 2017-11-15 17:32
부산시는 17일 오전 10시30분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장애인 한마음대축제’와 ‘부산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희망의 동반자, 사회변화의 주역이 되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 부부 5쌍의 합동결혼식이 함께 열린다.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한마당과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