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성동구, 성동공유센터 내일 문 연다

입력 2017-11-13 21:34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5일 행당동에 물건과 공간, 재능 등을 나눌 수 있는 ‘성동공유센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성동구는 물건과 서비스를 공유하면서 동시에 주민 간 유대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두 번째로 건립된 공유센터 1층에는 700여개 물품을 물품가액 3% 이내의 대여료를 내면 이용할 수 있는 물품공유소가 들어섰다. 2층 공유프로그램실에서는 주민들이 재능이나 경험 등을 이웃과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