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영국 노팅엄시와 국제우호협력도시 협약을 맺었다. 노팅엄시를 방문 중인 구본영 천안시장 등 대표단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협력도시 협약을 했다. 양 도시는 각 분야에서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우호 교류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교육과 경제분야 교류를 최우선으로 시작해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노팅엄시는 영국 중동부지방 노팅엄셔주의 주도다. 철도와 운하 등 남북 교통의 요지로 인구는 32만5000여명이다.
[로컬 브리핑] 천안시-英 노팅엄시 우호협력 협약
입력 2017-11-13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