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뉴스] 국토부,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설명회 개최

입력 2017-11-13 18:43
국토교통부는 14일 서울 중구 해외건설협회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해외 진출지원 제도를 설명하는 ‘해외 진출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국토부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도 경험과 정보 부족, 구인난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다양한 지원 제도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 ‘해외 건설 현장훈련(OJT) 지원 사업’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해외 건설 현장에 인력을 파견한 중소기업에 월 80만원의 훈련비 등을 1년간 지원하는 것이다.

청년 채용 기업에 대해선 월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정부는 이 사업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