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사진) 국세청장이 13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린 ‘창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세금 안심교실’ 현장을 찾았다. 이날 안심교실에는 대전지역 우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대표 등이 참여했다. 한 청장은 창업보육센터 내 입주기업으로부터 경영 애로사항을 들었다. 그는 “최고의 애국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창업에 성공해 일자리를 늘리고 세금도 많이 내는 애국자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매 분기 한 주간을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지정해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세종=이성규 기자 zhibago@kmib.co.kr
한승희 청장 ‘세금 안심교실’ 찾아
입력 2017-11-13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