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58·사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신임 원장이 13일 전남 KISA 나주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열린 경영과 조직·기능의 재정의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정부의 일자리 창출 등 국정과제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2020년 11월 12일까지 3년간 KISA를 이끌게 된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김석환 인터넷진흥원장 취임
입력 2017-11-13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