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 ‘이리농악’ 보유자 김형순(사진)씨가 12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1952년 이리농악 단장으로 활동했고 80년대 전국 민속경연대회와 농악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리농악 보존과 전승에 헌신한 공로로 85년 보유자로 인정됐다. 빈소는 전북 익산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4일 오전 9시30분(063-851-9444).
권준협 기자 gaon@kmib.co.kr
무형문화재 ‘이리농악’ 김형순 보유자 별세
입력 2017-11-12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