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동료 여성의원의 3개월 딸 안고 의사 진행한 뉴질랜드 국회의장
입력 2017-11-09 18:21 수정 2017-11-09 22:00
트레버 맬러드 뉴질랜드 국회의장이 8일(현지시간) 수도 웰링턴의 의사당 안에서 아이를 안은 채 의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료 여성의원이 회의장 안으로 데려온 생후 3개월 된 딸로, 국회부터 가족 친화적이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맬러드 의장이 아이를 대신 안아줬다. 앞서 여성의원은 회의장에서 아이에게 젖을 먹이기도 했다. 뉴질랜드는 국회의원 120명 중 46명이 여성이다. 의회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