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비즈쿨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뜻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들 사이에 기업가정신을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학생들과 교사, 교육관계자까지 모두 1만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가상현실(VR)이나 드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체험관과 우수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등 다양한 전시관과 행사가 마련된다.
[경제브리핑] 11일까지 대구서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열려
입력 2017-11-08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