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취업 박람회’ 개최

입력 2017-11-08 18:22
금융감독원은 8일 은행·서민금융 관련 기관 등 40곳과 함께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17년 서민금융&취업 박람회’를 열었다. 금감원은 약 1400명이 박람회를 찾아 서민금융, 취업, 임대주택 등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금융 관련 애로사항을 상담받았다고 밝혔다. 170여명은 현장에서 면접을 본 후 일자리를 얻었다. 최흥식 금감원장은 “새희망홀씨대출 등 정책 서민금융의 공급을 늘리고 실직·폐업 등으로 채무 상환이 어려운 채무자의 원금 상환 유예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