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영동, 내달까지 체납액 징수 나서

입력 2017-11-07 21:24
충북 영동군은 다음 달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군은 4개팀 28명으로 구성된 합동징수반과 1개반 5명으로 자동차번호판영치전담반 등을 운영해 체납액을 징수한다. 자동차세의 경우 1회 체납차량은 영치예고문을 차량에 부착해 자진 납부토록 안내하고 2회째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재산 압류와 공매 처분, 급여와 예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 처분도 이행한다. 군의 지난달 기준 체납액(과년도분 포함)은 16억8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