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국민일보 윤성호·김지훈 기자 수상

입력 2017-11-07 21:40

‘제4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언론부문에 국민일보 윤성호 기자의 ‘퇴근 열차(사진 왼쪽)’가 최우수상에 김지훈 기자의 ‘험난한 출근길(오른쪽)’이 우수상에 각각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대상작 1점을 포함해 최우수작 4점(일반·언론 각 2점, 각 500만원), 우수작 9점(일반 4점·언론 5점, 각 200만원) 등 수상작 74점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인과 사진작가, 사진기자 등이 총 4000여점의 작품을 출품해 경쟁을 벌였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퇴근 열차’는 자동차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지하철의 정적인 모습을 한 화면에 대비시켜 퇴근길의 풍경을 색다르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권기석 기자 key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