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대구시, 전기차 100대 복지 차량 보급

입력 2017-11-07 19:28
대구시는 전기차 100대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차량’으로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대구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기차 100대를 우선 보급하고 내년까지 139개 읍·면·동 전체에 전기차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보급차량은 ‘SM3 ZE’ 모델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위해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사업’을 추진 중인데 보급된 전기차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의 방문상담과 사례관리사업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