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남도, 전북도는 오는 10일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선포식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 선포식에는 호남권 시·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출향인사, 주요기관장,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같은 날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전라도 방문의 해 조형물 제막식과 함께 전라도의 역사·관광자원을 여행하는 탐사단 출정식이 열린다. 전라도 방문의 해는 ‘천 년의 길, 천 년의 빛’을 주제로 전라도가 걸어온 천 년의 문화와 역사, 자연생태 등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것이다.
[로컬 브리핑] 10일 전라도 방문의 해 선포식
입력 2017-11-07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