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판매 중인 오리온 ‘O’Star(오스타·사진)’가 올해 누적 판매량 6000만 봉지를 넘어서며 현지 생감자 스낵 1위에 올랐다. 오스타는 포카칩과 같은 제품으로 현지인 입맛에 맞춘 김치맛, 해조류맛, BBQ맛, 스테이크맛 등이 있다.
오리온은 시장조사 기관 닐슨 기준 베트남 시장에서 생감자 스낵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의 생감자 스낵 시장점유율은 36%로, 오스타 매출액은 126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온 ‘Swing(스윙칩)’ 역시 지난달 기준 누적 매출이 지난해보다 77% 성장했다.
심희정 기자
오리온 ‘포카칩’, 베트남 생감자 스낵 1위
입력 2017-11-07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