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전국 어디서나 LTE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휴대형 라우터 ‘U+와이파이쏙 슬림’을 8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대 10대 기기가 동시에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트북과 태블릿, 빔프로젝터 등 동시에 여러 스마트기기를 쓰는 대학생이나 직장인에게 유용한 기기다. 이 제품은 얇고 가벼우면서 화장품 케이스를 닮은 게 특징이다. 공시지원금 혜택을 받으면 요금제와 상관없이 3만3000원만 내고 구입할 수 있다.
[경제 브리핑] LGU+, LTE를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U+와이파이쏙 슬림’ 출시
입력 2017-11-07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