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반갑다, 설악산 산양

입력 2017-11-06 21:07

여행가 이승권(61)씨가 5일 설악산 천불동 귀면암 근처에서 산양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산양은 천연기념물 제217호로 주로 접근이 힘든 험한 산악지대에서 서식한다. 이씨가 50㎜ 캐논 카메라로 7m 거리에서 촬영한 산양은 등산객이 많은 외설악에서는 처음 발견됐다. 이승권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