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 부부·임형주·박지혜씨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

입력 2017-11-06 21:06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유동근·전인화씨 부부,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씨, 올림픽조직위원회 이희범 위원장(오른쪽부터)이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제공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탤런트 유동근·전인화씨 부부를 비롯해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씨, 촉망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씨를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각종 국내외 주요 행사와 온라인 홍보, 광고 등의 사업에 참여해 범국민적 붐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예술계 인물들을 대상으로 이뤄져 향후 예술계에서의 홍보활동과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