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충주시, 연수상가 ‘연원시장’으로 개명

입력 2017-11-06 21:05
충북 충주시는 전통시장인 연수종합상가의 새 단장을 마치고 ‘연원시장’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장 활성화를 위해 65대의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하고 LED 안내판과 시계탑 모형의 안내판도 신설했다. 연원시장은 점포 65곳이 입점하고 있다. 상인회도 특색 있는 상품과 음식을 준비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연수종합상가는 2012년 2월 연수동 주공아파트 1·2단지 뒤편에 풍물시장으로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