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여자 프로골퍼 박성현(사진 왼쪽)·전인지(오른쪽)·이보미(가운데)에게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을 6일 전달했다. LG전자가 후원하는 선수들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골프 선수들은 자외선에 쉽게 노출되고 바쁜 일정 탓에 정기적으로 피부관리숍을 방문하기도 어렵다”면서 “LG 프라엘이 선수들 피부관리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LG 프라엘은 총 4개 제품으로 구성된다. ‘더마 LED 마스크’는 발광다이오드(LED) 불빛의 파장을 이용해 안면 부위의 피부 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안경을 쓰듯 착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토탈 리프트업 케어’는 고주파와 LED, 미세전류를 사용해 피부 리프팅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복합 탄력 관리 기기다. ‘갈바닉 이온 부스터’는 화장품의 유효 성분을 피부 깊이 침투시키는 흡수 촉진기다. 이온토포레시스와 초음파, 온열 등을 이용한다. ‘듀얼 모션 클렌저’는 브러시로 얼굴을 세정하는 클렌징 기기다. 브러시는 모터 두 개와 연결돼 좌우 방향으로 회전하고 상하 방향으로 진동한다. 손으로 씻기 어려운 화장품 잔여물은 물론 각질, 블랙헤드 등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한다. 세정력은 손으로 씻을 때보다 최대 10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LG전자, 골프여제 피부관리 ‘티샷’
입력 2017-11-06 17:41